Page 69 - 2025-autumn
P. 69

마음 나누기 유아 세례






         요즘은 늦잠 자기를 좋아하는 잠꾸러기
       이건이에게 주일마다 교회 가자고 깨우

       면 신나서 일어나는 모습이 참 신기합니

       다. 교회에 가면 할아버지, 할머니, 고모
       가 있고 목장 누나들도 있어서 그런지 키

       즈카페 가는 것보다 교회에 가는 걸 더 좋

       아해 줘서 흐뭇합니다. 이런 기쁨을 느낄

       수 있게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.

         그리고 저희 부부를 지켜봐 주시고 도와

       주신 부모님,  목자님과 목녀님,  우리 목

       장식구들, 킹즈 베이비 선생님들, 김재웅
       장로님 내외를 포함한 교인 분들께 진심

       으로 감사드립니다.


         마지막으로 이건이의 기도 제목을 나눕

       니다.

       첫째,  이건이가 예수님을  알아가는 기쁨

       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시고,  어떤 어려움

       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인내를 주세요.


       둘째,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제 것을 거리
       낌 없이 나눌 줄 아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

       이 되게 해주세요.


       셋째,  이름처럼 굳건히 믿음을 다스리고
      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삶을 살아갈 수 있

       게 해주세요.


         감사합니다.
   64   65   66   67   68   69   70   71   72   73   7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