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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나누기 예수 영접모임 수료
처음 교회를 가본 저에게는 교회와 저 세상적인 것들에 연연하지 말고 주님만
사이에 위화감과 괴리감이 들고 말씀 또 을 믿으며 살아가라는 것처럼 느껴졌습
한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. 그런데도 신 니다. 그래서 저는 요즘 주님께서 저를 지
기한 것이 교회만 오게 되면 눈물이 나고 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을 느
찬양을 들어도 눈물이 났습니다. 끼게 해주셨음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.
그렇게 점점 교회가 좋아지기 시작하였 앞으론 세상적인 것들을 되도록이면 내
고 교회를 가지 않으려 했던 제 자신을 후 려놓고 믿음으로 신앙을 이어 나가고 싶
회하며 회개하였습니다. 그리고 지금 이 습니다. 보잘것없는 제 삶에 한줄기 빛이
순간에도 주님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 되어 저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
함을 느낍니다. 립니다.
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항상
교훈을 얻고 반성하는 마음이 듭니다. 한
주간 세상 속에서 살다가 주일 예배를 드
리고 목장 모임을 하고 나면 걱정과 불안
으로 살아온 저는 선한 영향력을 받아 마
음에 평안을 많이 느낍니다. 예영모를 통
하여 주님을 더 쉽고 가까이 느낄 수 있었
으며, 주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살게
되었습니다.
지금은 주님을 더 알고 싶고 깨닫기 위
하여 쉬운 성경책을 사서 성경읽기를 시
작하였습니다.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기도
하고, 가요가 아닌 찬송가를 들으며 주님
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
다. 또 힘들거나 불안할 때에 항상 기도부
터 하고 주님을 찾게 되었습니다.
저는 아직도 세상적인 것에 대한 걱정과
불안함과 욕심을 놓지 못할 때가 가끔 있
습니다. 그런데 어느 날, 주님께서 “가령
아”라고 제 마음속 깊이 부르시는 음성을
들었습니다. 그리고 주님의 그 부르심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