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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 부서 여름 사역 킹즈 키즈

장대비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예배

정진우 강도사

장대비가 울산 땅 곳곳을 적시던 지난 7 아이들은 ‘고객을 위해 정성을 다해 케
월 19~20일, 킹즈 키즈 여름성경학교가 이크를 준비한 파티셰의 이야기’를 담은

열렸습니다. 어린이 39명과 교육 목자 21 연극을 통해 ‘하나님의 뜻에 따라 마음을

명, 도우미 17명으로 총 77명이 참여하였 다해 드리는 예배’가 얼마나 중요한지를
습니다.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‘오 배웠습니다.

직 하나님을 예배해요’입니다. 성경학교 들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, 말씀

동안 어린이들은 이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을 바탕으로 한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

프로그램을 통해 예배의 대상, 방법, 자세 였습니다. 활동 프로그램은 세 코너로 나
등을 배웠습니다.
누어 조별로 순환하며 체험하였습니다.
어린이들은 세 번의 설교, 곧 ‘하나님만 각 코너는 먼저 교사가 앞서 들은 설교의

예배해요’, ‘예배를 회복해요’, ‘영과 진리 본문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 설명하는 것
로 예배해요’라는 주제의 말씀을 들었습 으로 시작하였습니다.

니다. 아이들이 말씀을 더욱 잘 이해할 수

있도록 교육 목자들이 연극을 준비하기도 첫 번째 코너는 ‘하나님을 예배해야 한
했습니다. 교육 목자들은 연극을 위해 오 다’는 것을 생각하며 입으로 외치고, 타르

래 전부터 연습하였고, 성경학교 날짜가 트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활동입니다. 이

가까워지면서는 저녁 늦게까지 연습하기 를 통해 아이들은 예배의 대상이 오직 하
도 했습니다. 나님이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