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ge 50 - 2025-autum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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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중 조명 시민 서점


         서점에, 목녀 일에, 초원 일에 일이 너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매하면 천 원 쿠폰을 드립니다. 목자 목

       많으신 봉사자가 있으신데,  대체하실 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녀님들 교회에서 생일날에는 상품권도
       이 없는 것이 힘든 점입니다. 십오 년 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선물합니다. 주로 성경책 바꾸러 많이 오

       상하신 봉사자들 대신에 새로운 봉사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시고 있어요.  시민 성도님들,  우리 시민

       들 오시는 것,  그것이 우리의 숙제인 것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점에 놀러 많이 오세요.

       같습니다.

       Q. 마지막으로 시민누리애를 통해 알렸으

       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?

       A. 우리 시민 서점은 교회와 성도님들 간

       의 필요한 신앙 서적,  물품들을 잘 공급

       해 주고 있는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.

       필요한 책과 물품을 불편함 없이 제공해

       영적 공급을 잘 받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
       사명이에요.


         특별 새벽 기도회 기간에 기도회 교재를
       전시하고 판매하는데, 많은 분들이 지나

       가시더라고요. 그런데 서점에는 한 번도

       오시지 않은 분들도 계셨어요. 서점에 자

       주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한 번도 오시

       지 않은 분들이 앞으로 시민 서점을 방문
      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. 사시지 않더라도

       오셔서 구경하시고, 놀러 오시는 것만으

       로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.

         시민 서점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가장 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시민 서점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, 공

       을 것 같습니다.  교인들이 시민 서점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동체의 정성과 섬김이 담긴 따뜻한 만남

       오셔서 편하게 둘러보고,  책도 보고,  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의 장소입니다. 오고 가는 성도들이 말씀

       은 용품들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 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과 함께 삶을 채워가는 공간,  서점이 교
       리 서점 봉사자들도 성도들에게 필요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회와 성도 사이의 다리가 되기를. 지금도

       용품들을 생각하고, 다니며 열심히 찾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는 최은경 집사

       볼 것입니다. 업체도 잘 발굴하도록 할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님과 서점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응
       요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원의 마음을 전합니다.
         참, 서점에서는 2만 원 이상 물품을 구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- 취재 김수현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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