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ge 33 - 2025-autumn
P. 33
싱글벙글 국내선교 오호 교회
우리 하나가 되어 섬기는 순간까지
이혜준
정민국 목장
안녕하세요, 저는 이번 2025 싱글벙글 는 더 웃으면서 즐겁게 섬길 수 있겠다’
국내 선교에서 오호 교회로 선교를 다녀 생각했습니다.
온 이혜준입니다. 제가 청년부에 온 이후
로는 처음 단기 선교가 진행되었습니다.
무엇이든지 처음은 설레는 법이기에 시작
전부터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단기선교
날만을 기다려왔습니다.
저는 식당 팀을 선택하여서 벽화팀을 선
택한 다른 지체들보다는 훨씬 수월할 거
라는 생각도 했기에 조금 더 신나고 설렜
던 거 같습니다.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
다. 단기선교를 가기 전 날 식당 팀은 함
께 모여서 장을 보고 재료도 손질하며 전
날부터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. 이때까지
만 해도 ‘아 미리 다 해서 가니까 당일에